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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01:58
1. 인사
2004년에 회계학전공을 졸업한 서재O입니다. 2006년 제43회 세무사시험에 최종합격하여 지금은 경남 김해시에 서재O 회계사무소 대표로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세무사 공부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그 장점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취업을 해서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므로 나이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실제로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업무를 하는 세무사들을 보면, 나이 많으신 분들의 비율이 꽤 높습니다. 세무사 자격증은 회계사무소나 회계법인의 개업을 하기 위한 자격증으로, 취업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가끔 나이 어린 세무사들이 근무세무사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결국 개인사무소를 개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둘째, 학벌에 대한 제약이 없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는 것이 장점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전문자격증보다는 학벌에 대한 평가를 많이 받지는 않습니다. 능력이 더욱 중요하지요.
셋째, 도전해 볼 만한 전문자격증입니다.
세무사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비교적 적은 전문직업군입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해지며 세무사 업무만으로는 수익성을 계속 유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것은 다른 전문자격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따라서 세무업무를 포함, 다양한 사업의 확장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습니다.
세무사(CTA) 시험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전공이 경영학이나 회계세무학이라면 공인회계사(CPA) 시험과 더불어 한번 도전해 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