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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과 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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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2007-09-27

추석연휴를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우리에게 절도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게 연휴기간동안에 흩으러 졌던 일과(日課)와 여유론 생활, 그리고 즐기고 놀던 기분이 여운을 가지게 하여 다시 짜여 진 일과를 소화하기에 버거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이 이 생활을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정(靜)과 동(動)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지상 사역 중에 머리 둘 곳이 없을 정도로 목이 마르고 피곤한 일과(日課), 즉 동적인 삶을 사시면서도 습관을 좇아 한적한 곳을 찾아가서 쉬며 묵상하고 기도하는 정적인 삶을 잊지 않으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가운데는 모두가 정과 동을 잘 조화시키며 살아간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공부 잘하는 사람은 놀기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놀 때는 놀고 공부 할 때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적도 좋다는 말이다. 때때로 우리는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이 구분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놀러 다니는 것인지 아니면 학교 다니는 것인 모를 정도로 말이다.
신약성경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 제3장 15-16절에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열정 적인 사람을 사용하시고 이 세상에서도 매사에 열정이 있는 사람을 알아주는 것이다. 옛 어른들도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한 사람은 매사에 의욕이 없고 게을러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하였다. 나는 계속 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도무지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끊임없이 변화에 도전하며 자기 발전에 총력을 다 하는 사람인가를 질문 해 보자. 놀 땐 화끈하게 놀고 공부 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는 동서인들이 되어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무한 상승시키는 남은 2학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