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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경제학회 제22대 회장에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가 선출되었다.

신임 서수완 회장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선으로 치루어진 차기 회장 선거에서 이사진 투표를 통해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12월 13일(금) 개최된 이사회 및 총회의 추인을 받아 내년 1월부터 2년간 신임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985년 창립되어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항만경제학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항만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서 국내외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 개최 및 연 4회 학술지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수완 회장은 중앙대학교 무역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Winlogis-Newtonbaureal 컨설턴트, 한국관세무역개발원(구 한국관세무역연구원) 책임연구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문위원 등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에 재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물류정책 발굴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SOC분과) 민간위원,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해외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도 병행하면서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물류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해 오고 있다.

동서대 서수완 교수,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 선출
출처 : 부산일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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