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8월 11일 금요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세계지역학회 주최, 경기연구원과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주관으로 ‘한·미·일 협력과 동아시아 경제·안보의 모색"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세션 “한･미･일 협력과 동북아 안보”와 제 2세션 “한･미･일 협력과 동남아 경제”로 나누어져 총 6명의 연구자가 발표하였다.

1세션, 첫 번째 발표는 경기연구원 이성우 연구원의 “미국의 세계관과 인도태평양 전략”이란 주제로 “바이든 행정부의 세계관”과 “미국의 전략”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두 번째는 대전대학교 윤대엽 교수가 “분단체제의 갈등과 일본의 안보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아노말리 일본에 문제제기” 또는 “일본의 분단체제의 갈등과 상황적” 등을 소개하였다.

세 번째로 “한국의 인태전략과 대북정책”란 주제로 발표하신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인 임정관 교수는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자료집을 참고하여 한국의 “독자적인” 인태전략과 지정학, 번영, 평화, 자유에 대해 언급하였다.

발표에 이어, 신라대학교 강경태 교수, 부경대학교 김진기 교수, 부산교육대학교 김창근 교수가 3개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하였다.

2세션, 첫 번째 발표는 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교수가 “동남아와 강대국 : 역사적 관점과 현재의 전략”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발표에서는 “미중 경쟁과 동남아의 전략, 인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두 번째로 경희대학교 주재우 교수가 “미･중 전략경쟁과 중국의 동남아시아 진출전략”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주 교수는 “태평양 관할에 대한 중국의 생각”과 ’동남아/남중국해 지정학적 전략‘ 그리고 “중국의 동남아 방어 구상”에 관하여 많은 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발표는 경기연구원 김상규 교수가 맡았으며 “중국의 동남아시아 대응-공급망 문제”를 중심인 주제로 발표하였고 대표적으로 “한미일의 공급망 인식과 현황”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발표 후에는 한양대학교 신종호 교수, 동서대학교 이홍규 교수, 창원대학교 홍석훈 교수가 토론하였고 발표자들과 오늘 행사 주제인 "한･미･일 협력과 동아시아 경제·안보의 모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