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학과

동서대학교 방사선학과,
2025년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4명 합격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사선학과(학과장 조병두 교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관으로 시행된 2025년도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에서 재학생 4명(4학년 선준영, 임휘수 / 3학년 손주환, 박재현)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은 매년 약 10% 내외의 낮은 합격률을 보이는 국가자격시험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관련 직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전문 자격이다. 이번 성과는 본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시험 합격에는 이창호 교수가 담당한 방사선응용수학및실습, 원자력관계법령 교과목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세심한 학습 지도가 큰 역할을 하였다. 이창호 교수는 학생들이 자격 시험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질의응답과 실습 지도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이번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이삼열, 이승재, 윤용수, 조병두 방사선학과 교수진 역시 다양한 방사선 전공 교과목을 통해 이론적 기반을 다지고 학문적 깊이를 더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 자격시험 준비 과정에서도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였다. 추가적으로, 지난해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자격시험에 합격한 박재영, 서준교, 하현수 등의 4학년 학생들이 조장으로 참여한 학과 내 RI 준비 스터디 활동과 선·후배 간 학습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어 학습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후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방향과 동기를 제공하는 선배들의 적극적인 학습 활동이 이번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향후 동아리 중심의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대비 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처럼 학과 전체의 유기적인 교육 시스템과 교수진의 협력, 그리고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더해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동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이번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 자격시험 합격은 단순한 시험 통과를 넘어, 우리 학생들이 방사선 및 원자력 산업 전반에 걸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방사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RI 자격시험과 같은 고난도 면허증 취득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부-대학원 연계 과정을 통해 학부 재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연구 프로젝트와 전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외자기주도경험학습GELS(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을 통해 해외 방사선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국제적인 연구 및 임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