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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1-08-04 14:26
저희 토마토시스템은 IT기업으로써 솔루션 사업 및 대학, 공공, 기업,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토마토시스템이 미국에서 원격진료 사업 진출을 위한 원격진료팀 소속으로 Android 및 iOS 모바일 앱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교나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개인적으로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토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포트폴리오를 쉽게 준비할 수 있었고, 어렵지 않게 서류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Java Collection의 효율, jvm의 구조 등 기초를 다시 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제가 수행했던 프로젝트와 회사에서 어떤 것을 개발하려고 하는데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프로젝트 수행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을 했습니다. 면접 당일 면접관님들께서 저를 좋게 보아주셨다며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토마토시스템에 채용되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좋아했기 때문에 컴퓨터정보공학부에 들어갔고, 대학 졸업하기 전에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 외에도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언리얼, 유니티 등 개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덕분에 개발 실력도 좋아져서 프로젝트도 다른 학생들보다 더 잘 준비할 수 있었고, 학점을 잘 받는 학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내어주시면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서 입사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토시스템에서 개발하는 원격진료 시스템에서 채팅 기능이 필요했는데, 마침 웹 프로그래밍 강의에서 개발했던 채팅 프로그램 덕분에 가산점을 받아 성공적으로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