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6월 12일 금요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작업치료학과 김태훈 교수, 정남해 책임교수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박대우 관장 외 직원 2인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광역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구 관내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회재활, 직업재활, 기능강화, 권익옹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 후 진행될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작업치료학과에서는 북구 관내에 발달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과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료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주 1회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들에게 “2020 꿈나무 멘토링” (작업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작업치료학과 교수들은 복지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운영회의를 통하여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할 것이다.

작업치료학과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솔빛학교, 해남학교, 부산맹학교 등의 특수학교에서 수업지원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는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1학년~2학년은 특수학교 수업지원과 노인시설 치료활동 지원 등의 전문적 봉사활동을 실행하며, 3학년~4학년은 1000시간 이상 서울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 병원, 부산대학교 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는 부산광역시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2019년까지 6년 연속으로 국가고시 100% 합격(학과 창설 이후 졸업생 전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