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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AP 최종 합격자 10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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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2012-06-12 00:00

 

2012년 미국 SAP 최종 합격자 100명 발표


두 학기 호프국제대에서 유학, 총 35학점 인정

           미국 호프국제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미국 현지에서 학생들의 생활모습.
 
현지 수업료, 왕복항공료, 기숙사비 대학당국 지원

“미국 SAP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들어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떨린다. 나의 꿈은 국제무역사이다. 중국어는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춰놓았다. 작년 2학기에 중국 산동대 연수를 다녀왔다. 그 이후에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 SAP를 통해 영어 회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겠다. BDAD를 반드시 성취하겠다. ” (중국어학과 3학년 노윤동씨)

“정말 기쁘다. 좋은 기회가 주어졌으니 열심히 하겠다. 디자이너가 꿈이다. 해외 인턴도 경험하고 졸업 후에는 해외 디자인 회사에 근무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여서 미국 SAP에 지원했다. 1학년 때도 동서글로벌영어프로그램에 선발돼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미국에 진출한 디자인학부 선배처럼 해외진출 목표를 달성하겠다.” (시각디자인 2학년 구권률씨)

동서대 국제교류센터는 6월 1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미국 SAP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을 헤치고 선발된 학생들은 합격 기쁨과 함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닦아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국 SAP는 가장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어서 선발 과정이 치열하다. 올해 미국 SAP에는 34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면접, 3주간 영어 집중교육 후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합격자 명단에는 Reset 전형으로 선발된 12명도 포함돼 있다. 비록 성적으로는 합격되기 어렵지만 학생들의 강한 의지와 BDAD 가능성을 보고 미국 연수 기회를 줬다.


하위권 반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학생들이다.

미국 SAP에 선발된 학생들은 9월 10일부터 2013년 5월 10일까지 두 학기 동안 미국 호프국제대학에 파견돼 교육을 받는다. 영어 집중 교육은 물론 현지 한인 지도자들로부터 경제, 회사경영, 국제무역 등에 대한 특강도 듣는다.

또 다국적 학생과 미국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매너와 글로벌 감각을 익히게 된다. 두 학기를 이수하면 영어와 전공 등으로 총 35학점을 인정받는다.

대학 당국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현지 수업료, 항공항공료, 기숙사비를 지원해준다.


학생들은 동서대에 등록금만 납부하면 ‘두 학기 미국 유학’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