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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색(色) 다른 개강총회’ 열고 'The Only One’ 인재 육성에 총력 쏟기로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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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2017-09-12 16:38

중국어학과 ‘색(色) 다른 개강총회’ 열고

‘The Only One’ 인재 육성에 총력 쏟기로 결의 다져

교수·학생들 “무한한 잠재력 세상 속으로 끌어내겠다” 상호 약속

재학생들 손 글씨로 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도 타임캡슐에 보관

이번 2학기에는 중국어학과가 뭔가 큰일을 해낼 것이란 기대가 된다.

교수와 재학생, 졸업선배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중국어학과를 한국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이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이 세상에서 ‘The Only One’ 인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중국어학과는 9월 4일 ‘사제지간, 선후배간, 학우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는 스탠딩파티 형식의 색(色) 다른 개강총회를 열어 이 같은 의지를 다졌다.

학과 교수들은 모두 먼저 행사장에 도착, 입장하는 학생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악수와 포옹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새 학기를 격려하는 덕담을 건넸다.

‘중국어학과의 비전과 목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한 책임교수의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개강총회는, ‘중국 IT기업탐방기’, 알바비로 떠난 ‘37일간의 유럽배낭여행기’, ‘자기계발 성공사례기’ 등 4학년 석현정을 비롯한 학생 3명의 특별한 방학체험 발표로 이어졌다.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 간에 화답 형식으로 진행된 다짐과 선서의 시간.

먼저 교수들이 손을 들고 “나 000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특별한 잠재력을, 무한 성장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으며,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겠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의 달란트를 세상 속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The Only One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동행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선서했다.

이에 학생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서로 다른 색깔과 향기를 가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임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저마다의 달란트를, 잠재력을 세상 속으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응답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손 글씨로 써서 색색의 봉투에 담아온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타임캡슐상자에 담아 지도교수에게 건네며 새 학기를 맞는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중국어학과 96학번 선배 졸업생이 보내준 사랑의 떡 케이크를 지도교수별로 모여 함께 커팅 후 다과를 나누며 담소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소형 사이키 조명 아래 춤을 추기도 하고, 삼삼오오 사진을 찍기도 하면서 개강총회를 축복과 격려, 웃음과 즐거움 속에 흥겹게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