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40
2024-12-11 11:59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의 컴퓨터공학과 3명(배석준, 이상록, 김민규)의 학부생이 지난 11월 27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SIIF(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여하여 동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입상 소식으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초부터 담당교수(컴퓨터공학과 김남우)와 참여 학생들이 함께 모여 기초 학습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 아이디어를 수립하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흡연 감지 시스템”이라는 최종 결과물을 구현한 성과이다.
특히, 출품된 작품은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에 특허를 출원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수많은 관람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시현함으로써 객관적 평가와 함께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을 제치고 당당히 입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발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이동에 관한 정보,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이다.
지도교수인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는 “국제적 규모의 전시회에서 해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는 것은 결국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본교 교육의 우수성이 외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