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박수현 교수님이, 유엔의 제로 헝거, 제로 웨이스트 (ZWZH) 캠페인에 부응하여, 부산광역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음식 데이터 전문기업, 인공지능 전문기업, 적극적인 수요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디지털 뉴딜＇시대의 성공적 사업 모델 실현을 위하여 협업에 나섰다.

박수현 교수님이 추진하는 과제는 (1)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상태 분석을 위한 학교급식 이미지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2)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식단의 관리를 통한 학교급식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3)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식 상태를 바탕으로 한 소아·청소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지원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원할 서비스는 인공지능 다중 음식구분 모델과 3D스캔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및 식사 질을 향상하고 관련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과, 급식소, 병원, 요양원, 일반 음식점, 가정 등 다양한 곳에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본 데이터 활용이 사업화된다면, 음식분석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빠르게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습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2만개 학교 학생의 건강을 데이터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영양사 선생님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식단별 잔반 변화를 분석 예측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식수량을 예측하여 관리하여, 잔반/잔식에 따른 음식 낭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