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동서대 컴퓨터공학과 이병국(IAI연구소 소장) 교수님이 2012년부터 3년간 연구 수행한 결과인 ‘직접영상(IP) 깊이 표현 범위를 개선한 고선명 3D 영상 처리기술 개발’에 관한 특허가 미국 기업 AST에 기술이전되었다.

해상도 우선과 깊이 우선 두 가지 방식으로 고선명 3D 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집적 영상용 실시간급 3D 콘텐츠 생성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 가운데 깊이 우선 방식 관련 기술의 미국특허와 관련 국내 특허 2건이 하나의 ‘패밀리 특허’로 미국 AST에 기술 이전된 것이다. 이전한 국내 특허 2건은 대각선으로 분할된 동적 마스크어레이를 이용한 깊이 우선 집적영상 디스플레이방법과 비균일 동적 마스크어레이를 이용한 깊이 우선 집적영상 디스플레이 방법이다.

동서대 엠비언트인텔리전스연구소(IAI) 이병국소장이 그동안 공동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3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이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올랐다.

국가 연구개발 과제 5만 개(2014년 기준) 중 우수성과 100선을 뽑혔을 뿐 아니라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