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동서대 컴퓨터공학과의 학부생 연구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AI-X연구회에 참여한 김석호, 이정석, 현다영, 김가영, 김재영 학생(컴퓨터공학과 3학년)이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입상이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학기 초 컴퓨터공학과의 AI-X연구회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하여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와 “영상처리를 활용한 지진 피해 방지 시스템”을 주제로 매주 세미나를 수행하였고,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는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완성된 결과물을 토대로 지난 8월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지난 11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실시된 전시회에서 출품작으로 참여한 많은 국가와 기관 및 기업들을 재치고 당당히 동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전 세계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 참신한 발명특허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공인된 전시회이다.

지도교수인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발명 인재를 양성하는 본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지속적인 입상을 통해 인정받고 있음을 실감한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