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동서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2023년도 조선 해운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3개 팀, 장려상 1팀을 수상했다.

조선 해운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경진대회는 선박 안전운항 및 경제운항, 승선원 근무 환경 개선으로 해양수산 데이터의 신규 가치창출과 혁신을 이루어 나가는데 기여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시상을 하는 행사다.

이번 공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4개 팀은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황기현)의 대표적인 진로개발-취업지원프로그램 피노키오® Level-Up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응용학과 윤창원 교수가 교과-비교과를 연계하여 지도한 결과물이다.

이·송·임 팀은(인공지능응용학과 이채민, 임성일, 송현호) ‘해양수산의 관광지위치 데이터셋을 활용한 부산시 해안-해양관광 서비스 활성화 방안’으로 해양 빅데이터 플랫폼의 관광지 주변 3차원 공간정보(DEM), 체험지 주변 3차원 공간정보(DEM)를 토대로 부산시의 주요 해안관광지역과 해양도시 건설 구상계획의 해양관광을 묶어 부산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방안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파수꾼 팀은(인공지능응용학과 김민건, 소프트웨어학과 최준호, 문성균) ‘AI 항로 위해요소 알림 맵 (해사 안전)’을 제안하여, 항로 간 이동을 하며 충돌과 좌초 그리고 전복과 같은 사고들이 대략 20% 발생한다는 것에 근거하여, 해양 사고 데이터와 기상청 기류 데이터, 사고 예측 데이터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내항 여객선 안전사고를 예방과 운항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으로 이러한 사고들을 해결할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티움랩스 팀은(컴퓨터공학과 남지호, 장정우) AI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스마트 항해 플랫폼을 토대로 효율적인 항로 설정과 연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Project ESM’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AquaVigil Innovators팀은(인공지능응용학과 박성준, 신규빈, 박재민) ‘양식장 위치 정밀 모니터링 시스템(선박안전)’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의 위치와 양식장의 상대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하여 선박 운행 중 충돌 및 사고위험을 최소화시켜 운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해양수산업은 17만개의 기업, 82만명의 종사자, 170조원의 연매출이 발생되고 있는 중추 산업으로,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해양수산 분야의 신성장 동력과 혁신 서비스 발굴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XR/CV/DX 융합역량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