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2023년 우수기업 취업 졸업생 특강 요약

“젊은 그대여, 야망과 열정으로 스타트업에서 도전하라!”

2023년 6월 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UIT003 강의실에서 (주)라이프멘토스 추병조 대표를 모시고 특강을 개최하였다. 추대표는 본교를 2007년 졸업 후,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주)현대유엔아이를 거처 KT의 임원으로 재직하다 2022년 5월에 퇴사 후, (주)라이프멘토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강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스타트업에 취업하여 주당 100시간을 일하는 등, 열정적으로 일해 볼 것을 추천하였다.

새벽에 동료들과 개발 작업 미팅 후, 아침 7시에 여는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와 스콘을 시키고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른 바 ‘소확행’.

KT 임원으로 근무할 때 신입 사원으로 지원한 많은 사람들을 면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의 눈빛에서 KT입사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들의 대부분을 탈락시켜야한다는 사실에 면접을 마치고 나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비록 스타트업은 처음은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고, 또 일도 많으나 그러한 각고의 노력은 결국 자신의 실력을 높여 모두가 탐내는 IT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덤으로 자신이 헌신한 스타트업이 5년 정도 후에 유니콘으로 성장하면 100억대의 재산으로 되돌려줄 수도 있으니, 젊음을 불태워 볼 가장 권하고 싶은 직장이라고 학생들에게 도전해볼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팀으로 작업하므로 세부 전문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팀원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으며, 팀장은 팀원들보다는 하나 더 하겠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함으로써 성공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재학시절 공부의 중점은 프로그래밍 도구는 계속 발전하므로 관심 있거나 중요한 도구 중심으로 익히면 좋으며, 컴퓨터 이론은 생명이 길고 여러 분야에 적용되므로 중요 과목에 대한 이론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