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해커톤 "제 2회 글로벌 스타트업 위캔드 in 부산"이

11월 10일(금) ~ 12일(일) 동서대학교 UIT관에서 열렸습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긴 시간동안 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인데요.

큰 기업에서부터 작은 소모임까지,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다양한 '해커톤'을 만들어 참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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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스타트업 위캔드'는 창업을 꿈꾸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80명(학생/일반인)이 모여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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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길고도 짧았던 지난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 첫째날 11월 10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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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1월 10일(금) 오후 6시, 늦은 저녁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첫 날에는 전체 일정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오프닝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에 인기투표를 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 다음,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팀을 구성했답니다.

11개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11개의 팀이 만들어졌는데요~

팀이 만들어 진 후에는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실행할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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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이렇게 종료가 되었답니다.

 - 둘째날 11월 11일(토) -​

둘째날은 참여 멘토분들이 함께 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전부터 시작해서 늦은 저녁까지 멘토들의 전문 지식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또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는 팀 별 중간발표가 있었습니다.

 멘토 4분이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해주셨어요.

마지막날에 있을 최종발표를 앞두고

멘토들의 조언과 함께 아이디어를 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둘째날이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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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날 11월 12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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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최종 발표날!

최종 발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세미나실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멘토링을 진행해주신 멘토분들과 심사위원들을 모시고 최종 발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시간 5분, 심사위원분들과의 Q&A 5분, 이렇게 팀별로 10분씩 발표를 진행했답니다.

총 11팀의 발표가 끝나고 난 후,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 선정된 팀의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모두 함께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길고도 짧았던 2박 3일의 행사가 모두 끝이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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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날씨와 다소 불편했던 외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이탈하는 사람 한 명 없이,

열정적인 참여 모습을 보여준 모든 참가자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