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화) 세종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가 열렸습니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인데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95개 팀이 참가하였다고 하였고

동서대에서는 2팀으로 결성된 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동서대에서 출전한 첫번째 팀은 'DSUIT' 팀으로

"음성인식 API와 마이컴기반의 실시간 기상정보를 표시하는 웨더리움 개발"을 선보였습니다.

주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수족관에 날씨를 알려주는 기능을 더하는 아이디어로

기상청에서 날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알려주고

모션 센서를 이용한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구글 음성인식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의 날씨를 알려줄수 있도록 하여

인테리어 역할뿐만 아니라 유용한 내용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네요~

동서대에서 출전한 두번째 팀은 '실버타운' 팀으로

"INTERACTION ALARM PAD FOR PARAPLEGIC" 이라는 작품명으로 출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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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환자들이 움직일 수 없어서 생기는 배뇨, 배변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아이디어로

배변 전후의 환자의 몸무게를 압력센서로 측정하여 환자의 상태를 알람으로 즉시 알려주어

하반신 마비 환자들에게 흔히 생길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각 팀은 이렇게 5분동안의 발표를 통해 준비한 것을 다 선보였는데요.

심사를 마친 경진대회의 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시상은 11월에 있을 LINC+ 페스티벌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