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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실습] 독일 베를린 주류제조회사 Preussische Spirituosen Manufak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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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10-12 00:00

[글로벌 현장실습]
독일 베를린 주류제조회사 Preussische Spirituosen Manufaktur

**글로벌 현장실습을 다녀온 에너지생명공학부 글로벌생명공학과

김지혜 학생, 이근형 학생, 정유진 학생의 소감문으로 작성된 인터뷰입니다.

  1.  Q. 현장실습을 진행한 회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Preussische Spirituosen Manufaktur 입니다.

▲사진출처 : http://www.psmberlin.de/ (회사 홈페이지)

  1. Q. 무슨 일은 하는 회사인가요?

도수가 높은 진과 보드카, 과일이나 식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도수가 낮은 리커 종류의 술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로

회사 자체 브랜드의 주류를 생산하여 포장과 판매를 하는 공장-사무 일체형 회사입니다.

  1.  Q. 실습 기간은 몇 일이었나요?

2017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4주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일을 근무했습니다.

  1. Q. 무슨 일을 했나요?
  2. 레시피에 맞춰 제조한 다양한 술을 포장하고 판매하였는데요.

    현지인을 상대로 한 현장 판매는 언어적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지만

    한국인이 방문하였을 때는 저희가 직접 맛과 종류를 설명하여 판매하였습니다.

  1.  Q. 어떤게 힘들었나요?

해외에 있는 회사라서 의사소통의 문제나

식문화의 차이 때문에 식사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이 재밌었고 직원들도 친절했기 때문에 크게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1. Q. 재밌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2.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들과 서로 각자 나라의 언어를 알려주고 배우기도 하고

    두 나라의 문화차이에 대해서 즐겁게 얘기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정유진)

  3. 판매자로서 술의 맛을 알아야 하기때문에 모든 술의 맛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이근형)

  4. 회사에서 업무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바베큐 파티를 해주셨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과 문화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김지혜)

    1. Q. 한국 기업과 다른 점은 어떤게 있나요?

    한국기업은 업무를 시킬 때 항상 빠르게 그 업무를 마감하도록 재촉하고

    한 업무가 끝나면 급하지 않은 다른 업무를 찾아와서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업무를 가르치는 것보다 그 업무를 할 줄 아는 학생을 찾아서 업무시간을 단축하는게 목적으로 보였는데

    독일의 회사는 업무보다 사람이 중요하고 일이 밀려 있더라도 업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점들이 한국 기업과 다른 것 같습니다.(김지혜)

    1. Q.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친 후 느낀 점은?
    •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서 글로벌현장실습을 갔다 오게 되었는데 가기 전에는 언어와 문화 때문에 두려움이 많았지만
    • 막상 가보니 다들 친절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까지 찾아가며 알려주었습니다.
    • ​일을 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전공에 대한 지식도 한 층 쌓였고
    • 만약 글로벌현장실습을 고민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테니 꼭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유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