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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연기과 재학생 + 졸업생, 제38회 부산연극제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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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8-25 14:20

동서대 연기과 재학생 + 졸업생, 제38회 부산연극제 3개 부문 수상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입니다.




동서대 연기과 재학생들과 졸업생이 주축을 이룬 극단 B급로타리의 연극 '저널리즘'이
제38회 부산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부산 연극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할 부산 대표작을 뽑는 이번 연극제는
기존 연극제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작품을 선정했는데요.





미리 출품된 1차 예심 작품을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게 심사한 후,
2차 결선인 최종 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데
최종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작품이 부산 대표 작품으로 선정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유명 극단들과 배우가 대거 참가한 상황에서
연극 '저널리즘'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연출상에는 연기과 4학년 김경민 학생이,
그리고 신인연기상에는 연기과 권상우 학생과 김대현 학생이 선정되었습니다.
B급로타리 ‘저널리즘’
: 언론기관과 기자들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주제

극단 B급로타리의 연극 ‘저널리즘’은, 언론기관과 기자들의 역할에 대한 사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저널리즘’은 기사나 보도는 국민의 알 권리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언론의 소명의식을 통해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들의 몫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또,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과 기자의 역할은 무엇이며 언론인은 이 사회가 어떤 나침표를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한 숙제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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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B급로타리는 동서대 연기과의 창작극 연구동아리 '인큐베이터'(지도교수 : 조기왕 교수님)에서
출발하여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작극 '푸드코트'를 공연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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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푸드코트'를 작·연출한 김경민 학생이 극단 B급로타리를 창단하였고
이후에는 LINC+사업단의 패키지형 AllSUN 산학트랙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저널리즘'을 창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공연문화활성화를 위한 ​Living Lab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서대 연기과의 저력을 보여준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