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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셀링®으로 해양환경보호 영상콘텐츠 만들다

조회 693

관리자 2021-01-04 10:53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입니다.

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해양환경교육원(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영상 화면 출처 : http://portal.moca.or.kr/ 동서대 미디어아웃렛 모카>
참여 학생들은 해양환경교육원 캐릭터인 아라미를 활용하여
해양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해양환경공단 캐릭터 '아라미'>
제작된 13편의 영상은 향후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교육 영상 제작은 LINC+사업단의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었는데요.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은 동서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도출된 결과물을
기업에 판매하는 '주문식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판매된 결과물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지급되고
기업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형태랍니다.

지난 12월 16일에는 제작된 13편의 영상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해양환경교육콘텐츠개발 성과발표회 및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최우수작품상은 "아라미와 함께 해봐요 -젠가편-, -종이접기편-, -페트병 화분편-을 제작한
제작5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동서대 미디어아웃렛 '모카'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 1조
해양환경공단 교보재인 기름오염 방제실험을 아라미와 문어박사가 직접 실험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기름에 대한 특성과 해양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주요 내용



2조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을 설명하며 해양환경공단 캐릭터 아라미와 함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배워가고
해양환경오염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학습


3조
여러 교보재를 활용하여 먹이사슬에 대한 이해,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이해, 공생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4조
우리나라 해녀와 그들이 사용하는 태왁 망사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제작하고 사용 원리를 알아본다.



5조
해양 젠가게임을 활용하여 해양 지식을 쌓는 예능게임 형식으로 진행하고,
젠가가 무너지는 모습을 통해 해양생태계와 해양먹이사슬이 무너지는 것을 간접 체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