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디자인대학, 레포츠과학부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함께 개발한 스포츠 의류가

정식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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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업체 '스포츠베어'는

곰 캐릭터를 기반으로 배드민턴 의류를 전문으로 개발, 제작하는 업체인데요.

​http://sportsbear.co.kr/

'스포츠베어'에서는 배드민턴 동호인을 중심으로 관련 의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상품 개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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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서대 LINC+사업단과 클래스셀링을 진행하게 되었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전공 교수님과 학생들을 만나

2019년도 2학기 클래스셀링 교과목을 개설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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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지도교수 : 류도상, 김형숙 교수)에서는 스포츠베어의 기존 곰 캐릭터 및 로고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디자인한 후

트랜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기존 고객과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기 위한 의류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고,

레포츠과학부(지도교수 : 김성겸 교수)에서는 스포츠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 배드민턴 대회 개최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스포츠베어'의 신영주 대표님은

"학생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젊은 감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부 학생을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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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INC+사업단 황기현 부단장님은 "이번 클래스셀링 결과물은 기업의 수요를 받아

교내현장시스템(IFS)을 활용해 다양한 전공이 함께 융합해 기업의 정식 상품 출시로 연결된 좋은 산학협력 사례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향후 기업이 우리 대학을 찾아오는 산학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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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가까운 시일내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많은 관심을 받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