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의 뮤지컬학과로 설립되었다. 2000년도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으로 개설되었으며 2008년 임권택영화예술대학 뮤지컬과로,  2024년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2013년부터 해운대 센텀캠퍼스로 이전하여 1000석 규모의 뮤지컬전용극장을 갖추고 첨단 교육시설, 교수진, 커리큘럼과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실기중심교육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의 미래의 주인공들을 길러내고 있다.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매년 4편의 대형 뮤지컬 제작 공연과 창작뮤지컬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배우, 뮤지컬 연출, 기획 등의 분야는 물론 조명, 음향, 분장, 무대기술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스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극영화 교사자격증 이수 과정도 시행중에 있다.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아시아 뮤지컬교육의 중심학과로 성장을 목표로 중국전매대학과 2+2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중국 유학생들이 본교에서 뮤지컬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성기윤, 이건명, 오소연, 황미영, 이재은 등 본교 출신들이 국내 뮤지컬계의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부문 대상 등의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뮤지컬과 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