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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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3:49

한일新신시대포럼 2023년 6월 월례회

■일시: 2023.6.26(월) 18:30-20:30

■개최장소: 동서대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

■제목: 6월 월례회 개최 '최근까지의 후쿠시마 방사능물질 방출과 오염수 방류 영향 모델링 고찰'

 

■프로그램 : - 만찬회(18:30-19:00)

                  - 기조강연(19:10-20:20)

                    사   회   자 : 정기영(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주         제 : '최근까지의 후쿠시마 방사능물질 방출과 오염수 방류 영향 모델링 고찰'

                    강   연   자 : 정영태(㈜오셔닉 해양환경연구소 소장)

                    지정토론자 : 김대식(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진기(부경대학교 교수),  손기섭(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현대송(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해양아카데미 학장)

■행사사진:

■행사요약: 

한일新신시대포럼 2023년 6월 월례회

정영태(㈜오셔닉 해양환경연구소 소장)

「최근까지의 후쿠시마 방사능물질 방출과 오염수 방류 영향 모델링 고찰」

한일新신시대포럼 6월 월례회는 ㈜오셔닉 해양환경연구소 정경태 소장님께서 「전최근까지의 후쿠시마 방사능물질 방출과 계획된 오염수 방류 영향 모델링 고찰」을 주제로 한 강연이 개최되었다.

해양방사능 거동 모델링은 이미 계산된 해류 정보를 이용하여 방사능 농도를 계산하는 입자추적모델, 해류와 해양방사능 농도를 동시에 계산하는 격자기반모델과 같이 크게 두 가지 접근 방법을 가지고 있다.

후쿠시마의 경우 두 모델이 고루 적용되었으나, 거의 모든 모델이 해수 중 농도만을 계산하고 부유퇴적물과 해저퇴적층 내 농도 계산을 배제하였다(실제로는 대부분 준비 미비).

초기 모델링은 정확한 낙진 및 해양직접방출량 평가에 집중하였으며, 일본 학술회의 주관 국제모델비교프로그램에서 정확한 국지 해양순환 재현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다수의 북태평양 규모 모델링 결과가 보고(거의 Cs137)되었으나 해상도 부족, 안정화 계산/자료동화 미실시 및 대기낙진 고려유무/차이 등으로 서로 상당한 차이를 갖는 결과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유의미한 수준의 농도로 우리나라 주변해에 영향을 주는 시점은 2년부터 5년, 9년, 10년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방출 후 수년간의 영향은 대기낙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무의미한 수준의 낮은 농도를 포함하는 독일 GEOMAR 동영상은 일반 국민은 물론 비전문 학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파급력이 큰 동영상 제작에 신중한 접근 필요하다.

해양방사능 생물영향 모델링은 대부분 단계적 계산을 채택하며, 우크라이나-한국해양과학기술원-네덜란드 중심의 연구팀은 동시계산 모델 개발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

해양방사능 생물영향 모델링을 요약하자면 전지구 낙진을 유일하게 도입하였고 해수-해저면 경계 처리 개선을 통해 만족스러운 적용 결과가 산출되었다.

저서생물 먹이망 추가 도입을 통하여 후쿠시마 연근해 저서성 어류내 Cs137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장기간 유지되는 이유를 정량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어류 내 H3 농도 정보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본의 계획대로 방출이 이루어지는 경우, 우리나라 주변해의 해수 및 어류에 미치는 유의미한 영향은 없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발표자는 해양환경 보존에 역행하고 선례를 남긴다는 측면에서 일본의 해양방류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기술혁신을 통해 전세계 모든 원전에서의 방사능 물질 배출을 축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0-40년 간의 방출이므로 계획대로 방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돌발사고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도 필요할 것이며, 황동중국해 및 동해 주변의 원전에서 대규모 방사능유출사고 발생시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원할 수준일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정경태 소장님의 강연 후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현대송 교수는 자신과 비슷한 연구분야이기 때문에 오늘 강연은 그동안 깨닫지 못했던 관점에서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의 연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오염수) 문제는 최근 TV와 언론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일부 또는 확실하지 않은 대략적인 내용만 보도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강연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들으며 다방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