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동서대, 부산국제광고제 은상 수상과

크리스탈 6작품 파이널리스트 2작품 수상 쾌거

광고홍보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아이데이션융합실습’ 교과목 결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샤론 에드몬드스턴 심사위원장은 "MAD STARS“는 글로벌 광고제인 만큼 심사 과정도 글로벌 수준으로 이뤄졌다"며 "프레임워크부터 전략, 실행, 아이디어, 크리에이티비티까지 모두 훌륭한 작품들을 심사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63개국에서 총 2만 282편을 출품했다.

은상 수상 학생들은 제일기획, 덴츠, TBWA등 13개 광고대행사와 매칭하여 인턴쉽 자격이 쥐어지고 올 하반기에 국내 굴지의 글로벌 광고대행사 인턴쉽에 참여하는 특전을 누린다. 수상작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조대수단장), SW중심대학사업단(문미경단장), LINC3.0(황기현단장)의 지원으로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 수업 결과물로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 + 소프트웨어학과와 융합 팀을 이루어 작업한 결과물이다.

은상 작품 및 작품설명 : 스윗클리닉은 아동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사탕 막대 끝에 치면착색제를 삽입한 츄파춥스 사탕이다. 아이들이 사탕을 먹은 뒤 막대를 깨무는 습관을 이용하여 막대 끝을 깨물었을 때 치면착색제가 흘러나와 치아에 있는 충치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양치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이다.

수상소감

정현우 (광고홍보학과) :

국제광고제 수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팀원들과 밤낮으로 회의하고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애정과 열정이 들어간 작품이 수상을 하여 너무나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조현호 (소프트웨어학과): 국제광고제를 위해 타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처음 접하는 부분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끝까지 함께한 팀원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한 팀이 되었고, 이 두 분야의 융합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결과 보여주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이 마주하게 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수상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까지 오게 된 모든 과정들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규리 (시각디자인전공): 광고제를 처음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옆에서 지지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국제 광고제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매일 수고하고 노력한 팀원들과 항상 응원해 주셨던 교수님,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