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학과 활동

학과 활동


2026-1 연합전공 Field특강

조회 361

관리자 2026-05-15 16:28

2026-1 연합전공 Field특강
2026-1 연합전공 Field특강
2026.05.12 연합전공 Field 특강
- 이야기의 힘과 자본의 논리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강사명 : 김*진 대표님

“이야기의 본질과 자본의 논리를 함께 이해하는 프로듀서의 시선”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학생들의 영화산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창작자로서의 비즈니스적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김*진 글로컬 JA교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야기의 본질과 자본이 움직이는 논리를 이해하고, 이를 설득해내는 프로듀서의 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창작 과정에서 작품의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제 제작과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산업적 관점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영진 대표는 특강에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팔리는 이야기’와 ‘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판단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영화 제작자가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을 실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특히 ‘투자의 문법과 제작자의 눈’​을 중심으로 영화가 기획에서 제작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본과 제작 환경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를 설명했다. 단순히 투자 유치의 방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자가 자본의 논리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화 <소풍> 사례와 ‘부산에서 제작사 하기’를 주제로 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과 가능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실제 작품의 기획·제작 사례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창작 과정이 영화산업의 제작 및 투자 구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학생들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제작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갖춰야 할 요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화제작지원사업이나 각종 제작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피칭 등을 준비할 때 자신의 작품이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산업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전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 제작자와의 직접적인 교류 역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실제 영화 제작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프로듀서와 제작사를 비롯한 영화산업 내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특강은 ‘자본의 논리’와 ‘창작자의 예술적 비전’이 반드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영화산업의 구조와 제작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예술적 가치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하나의 역량이 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대학교 영화과는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작 역량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균형 있게 갖추고, 변화하는 영화·영상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