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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졸업상영회 "영화가 그리우면 내게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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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9-04 09:47

2026학년도 졸업상영회 "영화가 그리우면 내게 오라"

“영화가 그리우면 내게 오라”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2026 졸업상영회 개최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지난 6월 9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6년 졸업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상영회는 ‘영화가 그리우면 내게 오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화과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졸업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여행가기전에 알아야 할것!>, <상흔>, <선물 뭐 받고 싶어?>, <돛대>, <정금만의 브로콜리>, <파라다이스>, <겨울이 지난 자리>, <소레마데> 등 총 8편의 졸업작품이 상영됐다.

이번 졸업작품은 단순히 수업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작품의 기획과 제작부터 상영회 준비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시나리오와 연출을 비롯해 촬영, 편집, 사운드 등 다양한 제작 과정을 수행했으며, 완성된 작품을 실제 영화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창작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문화 공간인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영화과 교수진을 비롯해 외부 관객과 초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상영 이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V에서는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제작 과정에서의 고민, 작품에 담고자 했던 메시지 등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창작자로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고, 관객의 반응과 질문을 직접 마주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의 마지막 단계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시나리오, 연출, 기획·제작, 촬영·조명, 편집, 사운드 등 영화 제작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 영화제작 워크숍과 졸업작품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졸업상영회 역시 이러한 교육의 연장선에서 학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고, 실제 극장 상영과 관객과의 소통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