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동서대는 15일 'ESG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서대는 3월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교내 위원과 외부 자문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동서대만의 단계별 ESG경영 모델을 만들어왔다. '이제(E) 실천(S) 해야지(G)'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환경(E) 분야 ▲자원 낭비없는 제로캠퍼스 ▲친환경 활동 강화를 통한 그린캠퍼스, 사회적 책임(S) 분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캠퍼스 ▲모두가 보호받는 안전캠퍼스 ▲모두가 성장하는 상생캠퍼스, 거버넌스(G) 분야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캠퍼스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공정캠퍼스 ▲글로벌 ESG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캠퍼스 등 ESG경영 8대 전략을 수립했고 선포식에서 ESG경영위원회 곽준식 부위원장이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선 총괄부총장과 교수회(회장 박병주), 직원회(회장 김대영), 총학생회(회장 이정배) 등 동서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DSU ESG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 제창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연계행사로 ESG 공모전, ESG 포토존, ESG 플리마켓 등을 함께 운영하며 학내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윤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