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행미)는 동서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부산지역청년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지역청년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은 부산 청년층 여성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부산 청년의 지역 이탈, 전국 대비 낮은 고용률에 대한 대비책이다. 청년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고 생애 주기 첫 단계를 앞둔 구직자의 경력단절예방, 경제 활동 참가율 제고에 목적이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4년제 인문/사회계열 졸업예정 여대생과 만 34세 이하 졸업생 10명이 참여했으며 △부산지역 산업의 특징 및 직무 다양성 인지하기 △기업 및 직무분석 △포트폴리오 및 경력기술서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해 청년층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실적인 조언, 그동안의 경험에 대해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좀 더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연계 및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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