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서대 학생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한 이 대회에 윈드브레이커팀(박찬영·신용한·강진구·김윤지 학생)은 해안가, 빌딩풍 저감 및 이를 활용한 친환경 풍력에너지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제출해 수상했다. 부산의 지역적 특성에서 착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박찬영 학생은 "팀원의 도움과 건축공학과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각자의 역량을 더 발전시킬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서대는 대회 예선 통과팀과 본선 진출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했고 앞으로 교내 학생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