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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22-08-26 13:25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
2020 온택트 기반 동서인 FAIR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온라인으로 개최
900여팀·4,500여명의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문제해결 위해 노력한 결과물 전시
우리대학 LINC+사업단은 금년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학생들이 수행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12월 14일부터 가상전시를 통한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함으로써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작년까지는 전시, 평가 및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학 분야 14개팀, 디자인 분야 17개팀 그리고 인문사회·예체능 분야 42개팀 등 총 73개팀이 전시패널과 동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하였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만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9인이 공정하게 작품을 심사하였다. 그 결과 총 29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특선 10팀, 장려상 10팀, 우수상 6팀, 최우수상 2팀, 그리고 대상 1팀으로서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경진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2일 UIT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시상식에 참석하는 학생은 10명 이하로 제한하였고, 나머지 대다수 수상 학생들을 줌을 통해 접속하여 시상식에 참가하였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씨투’팀의 ‘AI기반 개인 맞춤형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지도교수: 김형숙, 양성원)로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의 초개인화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발되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패션산업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MZ세대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면서 수치화하기 힘든 패션 감성을 정량화 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INC+사업단 조대수 단장은 “한 해 동안 수천명의 동서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학생들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캡스톤디자인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우리 학생들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