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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을 위한 VR 반려동물 교감 시스템(최*문),(하*혁),(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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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2021-08-03 10:49

펫로스 증후군을 위한 VR 반려동물 교감 시스템(최*문),(하*혁),(김*훈)

내용

추진 배경

펫로스 증후군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는 충격과 고통 등 정신적 후유증을 말한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고통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3~6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화되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적응 장애로 이어진다.

목표 및 내용

본 프로젝트는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반려인을 위해 VR을 통하여 반려인이 3D로 모델링된 반려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시스템은 반려동물 에셋이 일상생활에서 하던 행동을 재연한다. 또한 ‘손’, ‘앉아’와 같은 사용자가 반려동물과 교감할 때 했던 말을 하면, 음성을 인식하고 검증하여 반려동물이 학습된 행동을 하게 한다.

수행결과

  • 사용자는 VR을 통해 사용자의 주변 환경이 그대로 재연된 공간과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볼 수 있다. 교감을 원할 때 ‘앉아’와 같은 생전 교감 시 했던 단어를 말하면 음성을 인식하고 반려동물 에셋이 해당 단어에 맞는 행동을 보인다. 화자 검증을 통해 사용자가 반려인인지 일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