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학과

웹툰학과, 2023 동남권 LINC 3.0

창업 노마드 캠프 & 경진대회 참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동남권 13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여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3 동남권 LINC 3.0 창업 노마드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동남권 13개 대학(동서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소속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황기현 동서대 사업단장(동남권 LINC3.0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처음 해외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건전한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는 경험을 쌓는 계기를 만들기 바라며, 3박 4일간의 이색적인 시간이 앞으로 학생들의 삶에 귀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창업 캠프는 국내와 후쿠오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국내에서 어느 정도 구체화 한 다음에 일본 현지에서의 설문조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로 삼았다. 26일에는 일본 규슈대학에서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오전에는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오후에는 ’창업마케팅‘을 주제로 13개 대학 참가팀들의 열띤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서대에서는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웹툰학과 송*운/배*진, 게임학과 정*은/백*현, 인공지능응용학과 임*후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창업마케팅‘을 주제로 웹툰학과 조*경/김*빈, 시각디자인전공 박*이/이*진, 인공지능응용학과 장*훈 학생이 참가하여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은 ‘타 대학 참가학생과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장*훈 학생은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 다른 팀들의 남다른 열정을 바라보며 자극이 많이 되었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끊임없이 교류하며 배움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동서대학교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동남권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더 나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동서대는 창의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창업 역량을 키우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