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만든 작품, 글로벌한 관심 속에서 화제

 동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네 홍차에 독을 탔어"**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는 흥미진진한 제목만큼이나 반전이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댓글란에는 "독특한 설정과 연출이 훌륭하다", "전문가 수준의 퀄리티다" 등 학생들의 작품임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으로 운영된 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의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3 부산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졸업상영회에서 학장상, 그리고 캡스톤디자인페어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연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는 "네 홍차에 독을 탔어"의 성공을 계기로, 글로벌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한국의 창의적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상애니메이션과 최동혁 교수는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작품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의 100만 뷰 돌파는 동서대학교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