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27
2024-12-05 15:39
부산국제캐릭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BICAF2024)
역량 차이, 감각 차이, 경험 차이
확실한 다름을 보여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의 선전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2024년 부산국제캐릭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BICAF2024) 에서 대상(1), 우수상(1), 장려상(5), 특선(8)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월 3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진행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제 20회 부산국제캐릭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BICAF2024)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구축한 쇼웨이브 플랫폼(www.showwave.net)을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작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부산지역 뿐 아니라 캐나다, 영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응모한 작품 및 국내 대학에서 총 37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중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국내 22작품, 국외 22작품, 캐릭터 부문에서 국내 27작품, 국외 7작품이 선정되었는데 동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에서는 전체 대상, 애니메이션 장려상 (2작품), 캐릭터 부문 우수상 (1작품), 캐릭터 부문 장려상 (3작품),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4작품), 캐릭터 부문 특선 (4작품)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 Flashback / 김채은, 임예진, 김민희, 강원빈, 노윤진, 조한희
연구실에서 팀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계절을 잊고 만든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스토리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고, 학교에서 하는 작업이 아닌 우리의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이 응답 받은 거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장려상 / Catcher / 한은서, 박수비, 박지아, 이은주, 임성지, 황채원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겠지만 보람이 있어서 그 힘듦을 다 잊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접 해보며 깨닫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작업자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꿈꿔 볼 힘이 생겼습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장려상 / 아! 개구리다 / 윤정인, 경혜진, 박예은, 유난희
만드는 내내 유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만드는 사람이 재미 없으면 보는 사람도 재미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 덕에 몸은 힘들지만 유쾌하게 작업했고,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습니다.
캐릭터 부문 우수상 / 버미배미 / 김소현
지난 시간과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막막할 때도 있었고 막연함에 멍해질 때도 있었는데 역시 꾸준한 건 배신이 없네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볼게요!
캐릭터 부문 장려상 / pumpkin / 신유안
앞으로 작업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기억이 되어줄 거 같습니다.
사실 혼자 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교수님과 친구들의 조언과 독려가 없었으면 아마 어려웠을거예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캐릭터 부문 장려상 / 인도자 / 임예진
머릿속에 있던 것이 실체화 되어 구현되는 작업은 힘들지만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캐릭터 부문 장려상 / 잭팟의 영원한 할로윈 / 이근민
배우고 적용하고 생각하고 실현하는 그 모든 과정이 힘들지만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도전하고 좋은 성과 내도록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 ENIGMA / 노연준, 이종희, 강현아
VFX 는 정말 할수록 더 깊어지는 세계인 거 같습니다.
단순한 특수 효과가 아니라 작품의 깊이와 넓이를 구축하며 세계관을 만드는 일 같아요.
더 열심히 해서 보다 넓은 세계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 Snowball / 최고운, 박예은, 박수빈
흥미와 재미로 시작했던 것이 전공이 되고 전공이 꿈이 되어가는 과정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 첫사랑니 / 김서정, 문진기, 이지원
유쾌하게 작업했는데 유쾌하게 봐주신 거 같아서 기분이 상쾌 통쾌 합니다.
힘든 것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 운동화(1987년 어느 날) / 이한비, 주효리, 신지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융합하는 과정에서 정말 고민도 많고 배운 것도 많았습니다.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해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캐릭터 부문 특선 / SPACE in 젤리빈 / 김윤
캐릭터를 만든다는 건 힘들지만 놓을 수 없는 작업같습니다.
그 시간에 연료를 주신 거 같아요. 열정을 잘 불태워보겠습니다.
캐릭터 부문 특선 / 은혜 갚은 학 / 정별은
관심이 있는 것에 힘을 실어주신 거 같습니다.
나만의 관심이 아닌 모두의 흥미가 되는 날까지 파이팅!
캐릭터 부문 특선 / 진돗개 도리 / 박주연
감사해요!
상이 주는 기쁨은 다른 것과는 달리 남이 나를 인정한 증거기 때문이겠죠?
앞으로 더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