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마루비쥬얼테크'와 산학협력 MOU 체결
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최동혁)은 지난 5월 9일 (금), 경남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콘텐츠 기술 전문기업 마루비쥬얼테크(대표 곽태정)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글로벌 K-컬처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워크숍'의 첫 날에 진행되었으며, 콘텐츠 산업 내 실시간 렌더링, 버추얼 프로덕션, XR 기술 등 현장기술 기반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중심 기술 협력을 통한 콘텐츠 교육 강화를 위해 실무형 워크숍 공동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에 대한 기술 자문, 인턴십 및 현장 실습 연계, 졸업작품 기술 지원과 같은 협력 방안을 수립하는 협약을 맺었다.
곽태정 마루비쥬얼테크 대표는 "산업 현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의 기술을 교육과 연계하고,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동혁 단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콘텐츠 기수 기업과의 협력 범위를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진로 가능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마루비쥬얼테크는 K-콘텐츠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플랫폼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K-컬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치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