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애니메이션학과

Part1. 자기소개

Q1-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스톤브이 스튜디오에서 어셋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김현화입니다. 동서대학교 도토리 연구실에서 이정선 교수님과 함께 활동하며 리얼리스틱 휴먼 모델 제작에 주력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Part2. 취준생시절 & 취업

Q2-4.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셨고, 본인만의 취업 Tip이 있다면?

취업 준비 기간을 짧게 설정하여 재학 중 제작한 작품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싶었기 때문에, 3학년 이후부터는 한 분기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고, 4학년 마지막 학기에는 이를 디벨롭하였습니다. 그러나 게임과 영화 분야 모두에 관심이 있어 포트폴리오의 컨셉이 다소 모호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분야와 컨셉을 명확히 설정하여, 역량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t3. 회사.직능관련

Q3-2. 지금하는 일이 궁금해요.

자신의 직능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현재 제가 하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하는 것입니다. 촬영 과정에서 위험 요소로 인해 실제 사물을 사용할 수 없거나, 제작 시 일부만 만들고 나머지는 CG로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더미를 사용하여 특정 환경이나 인물을 촬영한 뒤, 이를 CG로 완성하는 작업도 포함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관객이 이러한 요소들을 볼 때,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Q3-3. 어떻게 (자신의 직능 ex:모델러)가 되셨나요?

처음에는 게임 원화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진행하면서 그림은 취미로는 즐겁지만, 직업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모델링 분야로 눈을 돌렸습니다. 초기에는 캐주얼 모델링을 제작하였고, 2학년이 끝날 즈음부터는 리얼리스틱 모델링에 주력하게 되었습니다. 리얼리스틱 모델링은 처음에 결과물만 봐서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제로 시도해 보니 생각보다 수월했으며, 결과물의 일관성도 좋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이 직무가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고,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