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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0:00
동서대·리투아니아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 교류협력
장제국 총장 유럽 리투아니아 ICT 포럼서 기조연설
주제: IT 관련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개관과 리투아니아와의 협력
국제적 공동연구 절실, 무한경쟁에서 무한협력으로 패러다임 바꿔야
장제국 총장님과 한경호 미래전략실장님은 유럽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장제국 총장님은 6월 19일~21일 방문 기간 동안 ICT 포럼 동서대와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 간 디지털콘텐츠 분야 2+2 프로그램 수료식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2016-1학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장 총장은 ICT 포럼에서는 ‘IT와 관련한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개관과 리투아니아와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장제국 총장님은 “2018년 디지털콘텐츠시장 규모는 3조148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제작 발상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통한 기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국제적 공동연구가 절실한 시기이다. 이제는 무한경쟁에서 무한협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할 때”라고 말하셨습니다.
장제국 총장님은 “유비쿼터스적 인재가 필요하다. 세계 어디에서든 언제든지 통용될 수 있는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글로벌 교육을 통해 국제적 소양, 다양한 인문학적 발상,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창의성이 함양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동서대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2016-1학기 수료식 가져
한국어·한국문화 배운 현지 학생 89명 수료증 받아
동서대가 운영 중인 리투아니아 세종학당은 6월 21일 현지에서 2016-1학기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운 89명의 현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습다.
동서대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의 '2014 신규 세종학당 지정 심사'에서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설립인가를 받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에 세종학당 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우리대학은 해외 2곳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세종학당을 운영 중입니다.
장제국 총장님은 “한국과 리투아니아를 잇는 고등교육·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이곳에서 한국인기가 대단하다”고 페이스북에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발트해 국가 리투아니아에서 디지털콘텐츠 배우러
동서대로 유학 온다
동서대와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 ‘2+2’ 협정 따라
우리대학 디지털콘텐츠학부서 2년간 전공심화 교육
유럽 발트해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에서도 동서대로 유학을 옵니다.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MRU)의 재학생 15명은 한국으로 건너와 오는 9월부터 디지털콘텐츠학부에서 전공심화 교육을 받습니다.
이 학생들은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에서 Informatics 전공으로 2년간 공부를 마치고 3,4학년 과정으로 한국에 오는 것입니다.
2년 과정을 마친 현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2+2 프로그램 수료식이 6월 21일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에서 있었습다.
동서대와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은 2013년 디지털콘텐츠분야 복수학위를 체결했다. 양 대학에서 4년간의 과정을 마치면 동서대와 미콜라스 로메리스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