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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0:00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영상VFX 졸업작품들이 비쥬얼아트-테크 2020 공모전에서 대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2년 연속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0월 16부터 17일동안 진행했던 대전 비쥬얼아트-테크 2020 페스티발은 시각효과분야 발전에 기여할 만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작품제작에 기여한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로써 본선에 17작품이 출품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나누어 시상하였다. 여기에서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모든상을 휩쓸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쾌거를 이룬 비쥬얼아트-테크 공모전은 아마추어는 물론 현업에 활동하는 VFX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모전으로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온라인투표(30%) 전문가심사(70%)를 합산하여 수상작품이 정해졌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 4학년 최영진(팀장), 곽예린, 김다솜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The Train of Life“가 영예의 대상(상금:삼백만원)과 이동엽(팀장), 김영석, 오미나, 최준영, 이민규 학생들의 작품 ” First Setp“이 최우수상(상금:이백만원), 김가현(팀장), 안수연, 정이슬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악(惡)“이 우수상(상금:백만원),그리고 민청식(팀장), 이재성, 김동현, 송건희 학생들의 작품 ”Absence“가 장려상(상금:오십만원)를 수상하였다.
수상한 모든 작품들은 LINC+사업단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대상을 수상한 <The Train of Life> 달리고 싶어하는 장난감 기차의 꿈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사람이 무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헤르만헷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First Setp>은 아폴로13호의 달착륙과정을 전문가못지 않은 시각적 디테일속에서 VFX 영상속에서 표현한 작품으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악(惡)>은 악령이 지배하는 마을을 배경으로 펼처지는 공포물로써 각 장면마다 시각적 디테일은 물론,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장려상을 받은 <Absence(부재)>는 다양한 장소를 느껴지는 공허와 부재감을 뛰어난 공간. 시각적 미장센속에서 표현한 영상작품이다.
마지막까지 지도를 담당한 김시현 교수는 학생들이 아마츄어는 물론 시각효과 전문가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공모전의 모든 상을 휩쓰는 수상 소식은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이루어낸 현장. 실무중심의 완성도 높은 교육의 성과“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