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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5:00
동서대,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 4년 연속 수상
영상애니메이션학과 Linc 3.0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좌측부터(시계반대) 김동익, 박기범, 백자연, 신주언, 박지해, 김예나, 김다희, 하예진, 김혜리, 강다현, 손규섭)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작품들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을 4년 연속 수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e 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한국시각효과 분야 발전에 기여할 만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작품제작에 기여한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아마추어는 물론 현업에 활동하는 VFX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모전으로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하여 수상작품이 정해졌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신주언(팀장), 백자연, 박지해, 김예나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겟백(Get Back)>이 영예의 대상(상금: 4백만원), 김동익(팀장), 하예진, 강다현, 류지연 학생들의 작품 <더 팬던트(The Pandant>가 우수상(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였으며, 박기범(팀장), 김다희, 김유리, 손규섭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그때 그시절, 그 거리>가 장려상 (상금: 5십만원)을 수상하였다.
대상(대전광역시장상)팀 (좌측부터 백자연, 박지해,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신주언, 김예나)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동서대 LINC 3.0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대상을 수상한 <겟백(Get Back)>은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과학자와 그가 개발한 로봇의 우정과 절망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짧은 영상속에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사실적인 시각효과로 표현한 작품이며, 올해 가장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학생 지도를 담당한 김시현(동서대)교수는 학생들이 국내의 유일한 비주얼 시각효과 공모전에서 4년 연속 공모전상을 휩쓰는 수상 소식은 “Linc 3.0 모듈형 캡스톤 수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영상애니메이션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이루어낸 현장실무 중심의 완성도 높은 교육의 성과”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상작품 : Get Back)
(우수상 작품 : 더 팬던트 The Pendant)
(장려상 작품 : 그때 그 시절, 그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