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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0:00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영상VFX 재학생, 졸업생 작품들이 비주얼아트-테크 2021 공모전에서 대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0월 23일 진행했던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2021 페스티벌은 시각효과분야 발전에 기여할 만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작품제작에 기여한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로써 본선에 11개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나누어 시상하였다. 여기에서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 작품들이 대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수상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룬 2021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공모전은 아마추어는 물론 현업에 활동하는 VFX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모전으로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온라인투표와 전문가심사를 합산하여 수상작품이 정해졌다.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강성민(팀장), 정슬빈, 김혜리, 신영민 학생들이 공동 제작한 <히어로(Hero)>가 영애의 대상(상금:오백만 원)과 김진솔(팀장), 정희진, 현경민, 임지아, 김민성 학생들의 작품 <To Heaven> 오영주(팀장), 김가영, 김가희, 박채리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In The World>가 공동으로 우수상(상금:백만 원)을 수상하였으며, 박현주(팀장), 김유진, 조수민, 전영빈, 정승지학생들의 작품 <Snowly Feeling> 김동익 학생의 <어서와!>가 공동으로 장려상(상금:오십만 원)을 수상하였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LINC+사업단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이다.
대상을 수상한 <히어로(Hero)>은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한 소년의 꿈과 성장기를 짧은 영상속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사실적인 시각효과로써 표현한 작품으로 올해 가장 뛰어난 사실적인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To Heaven>은 인간의 믿음에 대한 변질된 내면의 상황을 호러영화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샷별 연출은 물론, 괴기스러운 극적 연출을 위해 빛과 색감 표현등이 뛰어난 작품이다.
공동 우수상을 받은 <In The World>은 챨리 채플린의 ”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의 명언을 모티브로 하여 보드게임을 삶과 인생을 비유하여 표현한 작품으로써,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철학적인 내용을 뛰어난 시각효과를 통해 재미있게 연출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장려상을 받은 <Snowly Feeling>는 영화 <설국열차>에서 모티브를 얻어, ” 때론 선한 의도로서 행한 일이 그와 무관한 결과를 초래될 수 있다“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사실스러운 시각효과가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공동 장려상을 받은 김동익 학생의 <어서와!>는 스타워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BB8를 소재로 ”외로움“과 ”사랑“을 실사 촬영을 이용하여 코믹스러운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지도를 담당한 김시현 교수는 학생들이 국내의 유일한 비주얼 시각효과 공모전에서 3년 연속 공모전 상을 휩쓰는 수상 소식은 ”Linc+ 사업단 모듈형 캡스톤 수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이루어낸 현장. 실무중심의 완성도 높은 교육의 성과“ 라고 소감을 말했다.
[언론보도]
CNB뉴스 : 동서대생들, ‘2021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공모전’ 다수 수상
-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16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