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애니메이션학과

27일, 범일동에 소재한 애니메이션 복합 문화 향유 공간 ‘애니랑’에서 ‘부산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창작초대전’이 개최되었다.

‘창작초대전’은 국내외 신진 창작자와 경력 있는 작가 37인이 참여하여 창작물을 선보이는 공간이었다. 초대전에서는 현대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대거 선보여져 큰 관심을 모았고, 오픈식과 함께 소통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산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창작초대전’의 주최측은 “국내외 유능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창작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초대전은 ‘부산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다음 해도 이와 같은 행사의 계속된 개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