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애니메이션학과

동서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이 주최한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개발'에 관한 특강이 지난 9월 19일 대학 내 뉴밀레니엄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엠앤미디어 문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사의 인기 IP '디저트 요정 베리캣 앤 쿠키독'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강은 특히 기획, 제작, 시장분석,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에 참여한 34명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산업의 실무적인 이해를 높이고, 자신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참석한 많은 이들은 현실적인 취업 능력과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캐릭터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글로벌 K-컬처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