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학과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672
중국어학과 2020-03-01 00:00
더 크고 더 넓은 취업문을 향하여!
안녕하세요? 2010년도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백혜*입니다.
저는 현재 해외교육진흥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연수생 분들을 선발하여 국비지원금으로 어학연수와 해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국가 제안서 작성이라든지 공문 작성 그리고 연수생분들 선발 또 해외취업 지원에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업무를 맡아서 진행을 하다보니까 보통 해외취업을 희망하거나 국내 취업을 진행하고 있는 졸업자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학생들을 만나보면 특정하게 내가 어떤 직종이나 어떤 회사를 가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막연하게 어떤 스펙이 필요하더라고 해서 스펙을 쌓아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막연하게 어떤 스펙을 쌓아야지 하는 것 보다는 어떤 직종으로 일을 하고 싶고 취업과 동시에 나는 어떤 회사를 가고 싶다라는 것을 1~2학년때부터 조금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기를 바랍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처럼 미리미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시고,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말 어떤 경력이 필요하고 또 어떤 실습이 필요하고 또 어떤 스펙이 필요하고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조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취업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재학 중 학교에서 제공하는 선배특강, 취업설명회, 취업캠프, 취업박람회등에 참석하셔서 많은 견문과 지식을 넓히시기를 바랍니다. 저학년때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신다면 여러분들이 졸업하실 때 취업의 문은 더 넓고, 더 크게 열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