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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전자공학과 2019-10-08 16:19
먼저 Android studio를 배우면서 처음 접해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점이 있으면 한 명씩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 Android studio 계산기 샘플을 개선하면서 우리가 자주 쓰는 계산기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이 신기했었고 계산기 샘플을 직접 만져보면서 내가 원하는 배경과 숫자 크기, 자판 위치 변경, 버튼 경계선 색을 바꿔서 더 집중 할 수 있었 던 것 같다.
그리고 주식회사 khronos에서 강의한 일본 비즈니스 매너를 배우면서 회사에서 하지 말아야 될 사항들과 인사의 종류, 명함 교환 예절 등을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 하지말아야 하는 행동 중 ‘점심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회사에서 받은 메일주소로 친구와 메일을 주고 받았다’, ‘핸드폰 충전이 안 돼서 자리 근처에 있는 콘센트로 충전했다’. 등 많은 사항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핸드폰 충전이 안 돼서 자리 근처에 있는 콘센트로 충전했다’. 라는 사항이 있었는데 핸드폰 충전정도는 사용해도 괜찮을 거 라고 생각하였지만 콘센트도 회사의 시유물이라서 충전 여부는 불가능 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회사 일본에서의 목인사는 약 15도 정도 몸을 기울이는 인사인 예사쿠와 약 30도 정도 몸을 기울이는 인사 경례, 약 45도 정도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인사 최고경례로 총 3 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는 몸을 절하듯이 땅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인사인 ‘도게자’ 라는 예법이 있는데 무언가를 잘못을 저지렀을 때 사죄하는 인사 방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명함을 교환할 때 자신의 가슴 보다 늦은 위치에서 명함지갑 위에 상대방이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하여 양손으로 인사를 하며 전달을 하고 서로 교환을 할 때 “받들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며 받는다고 한다. 나는 생각보다 명함 교환 예절 방법이 복잡하여 정말로 저렇게 일본인들은 교환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우연치 않게 일본인과 명함 교환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정말 내가 일본 비즈니스 매너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 그대로 하였다.
강의를 듣고 나서 나는 혹시나 일본인과 왕래를 하기 전에 이 강의에 있는 일본의 예절 방법을 배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우리나라와는 다른 인사방법, 사죄방법 등이 있어서 또 다른 문화의 차이를 알게 되어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현재 인력난이 지속 되어 기업은 점점 생겨나가지는데 그에 맞는 사원을 찾기 힘들어 해외거주자를 채용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신입사원을 채용을 할 때 일본 현지인과는 차별을 두지 않는가 하여 궁금하였는데 일본 기업에서는 외국인과 현지인의 차별을 두어 채용을 하지 않고 일본어 실력은 본다고 하셨다. 나는 현지인과 차이를 두지 않아서 일본에서 취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또 실제로 나는 일본에서 취업을 하고 싶어서 다양한 직종의 부족한 인력을 알게되어서 좋았다.
일본어 회화는 총 두 번의 강의를 들었었다. 첫 번째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간단한 단어와 오사카의 방언을 배웠었다. 나는 일본어 공부를 해 본 적 있어서 단어는 거리낌 없이 배웠었다. 그리고 오사카 방언에 대해서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오사카에서는 ‘정말’ ‘진짜’ 라는 뜻을 가진 ‘ほんと’는 ほんま, ほんまに라고 말하고 ‘안돼’라는 뜻을 가진 ‘だめだ’는 あかん, ‘아주’, ‘매우’, ‘몹시’는 めっちゃ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가끔 일본 방송을 보는데, 가끔씩 명사에도 가타카나를 쓰일 때가 있어서 궁금하여 질문을 하였다. 그럴 때 가타카나가 쓰이는 이유는 무언가를 강조를 하거나 문장에서 이름을 쓸 때 쓰이곤 한다고 하였다. 이렇게 내가 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무언가를 현지인에게 무언가를 질문 할 수 있어서 좋았었다.
또 일본인에서는 신규졸업자 채용을 하 할 때 기업이 학생에게 원하는 능력의 대표적인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라고 한다. 이렇게 중요시 여기는 일본 커뮤니케이션은 ‘보고, 연락 상담’ 이라고 ‘호렌소’ 라고 하는 빼면 안될 요소를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점은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총 8박 9일 동안 일본 기업 연수를 갔다 오고 난 후 전공 수업인 Android studio 뿐만 아니라 일본의 문화와 그리고 일본 현지인이 말하는 일본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바로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었다. 그리고 일본기업연수를 통하여 해외 취업에 관하여 관심이 더욱더 생기게 되었다. 또 일본에서 취업을 한 한국인 직원분과 일본 취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 워킹홀리데이나 일본기업에서의 취업에 대해 계획을 세우게 된 계기가 되어서 정말로 나에게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