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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학과, 당리 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재단장 오픈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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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 2021-12-06 00:00
6a2bcc5631adc29c8e21817578b5e814.png (1.08 MB)패션디자인학과, 당리 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재단장 오픈전시 참여
- 졸업작품 컨셉사진 전시를 통한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소통
-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BDAD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지역사회기여 의식 함양
-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BDAD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지역사회기여 의식 함양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 컨셉사진이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재단장 오픈에 초청 전시되었다.
당리동 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사하동물병원과 탑마트 당리점을 잇는 지하보도로, 죽어있는 공간을 살려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나서 지난 2018년부터 각종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해 온 곳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문화갤러리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재단장 오픈 첫 전시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이 초대되어 선보이게 된 것이다.
전시된 작품은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과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진행한 졸업작품을 컨셉사진 형태로 인화한 것으로 지난 2021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수의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디자인대학 김순구 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패션콘텐츠 전시 기획을 통해 대중들이 ‘문화로서의 패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 및 BDAD 프로그램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진행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