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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25 16:14
로마국제영화제 2관왕 <정순>이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를 열었다.
4월 4일 용산 cgv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임권택 감독이 참석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
정지혜 감독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지혜 감독은 무대인사에서 영화과 재학 시절 들었던
“자기가 가장 잘 아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영화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임권택 석좌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지혜 감독은 동서대학교 재학 중 만든 <면도>, <매혈기>, <버티고> 등의 단편영화로 주목을 받았고,
졸업 후 부산영상위원회에서 기획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정순>의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영화 <정순>은 부산에서 교육받은 감독이 기획, 제작, 후반 작업까지 부산에서 진행한 영화이다.
순도 100% 부산표 영화인 것에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영화 <정순>은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김금순 분)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17회 로마국제영화제’ 2관왕(최고의 여자배우상, 심사위원 대상),
‘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 외에도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8관왕에 이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정순>은 오는 4월 17일 전국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