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과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탄자니아와 영화산업 교류 협력 강화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하는 ‘한국-탄자니아 영화산업 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영화진흥위원회(Tanzania Film Board)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지난 9월 11일(목), 센텀캠퍼스를 방문한 탄자니아 관계자들과 교수진 간의 교류를 적극 지원했다. 방문 기간 동안 교수진은 영화과의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한국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캠퍼스 내 첨단 영화 제작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도 제공했다.

탄자니아 관계자들은 “한국의 체계적인 영화 교육과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측은 문화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