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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소프트웨어학과 싱가폴-레드닷 어워드 Best of the Best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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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3:49

동서대, 소프트웨어학과

싱가폴-레드닷 어워드

Best of the Best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이 2022년 싱가폴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에서 상위 1프로만 수여하는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권위있는 국제공모전에서 22년 상반기 중 CLIO Award 은상2팀, 동상1팀 수상과 스위스 Golden Award에서 2개의 Winner수상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싱가폴 레드닷 어워드에는 전 세계 약 60여 개국의 기업, 스튜디오,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세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약 5,000 여건이 접수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20명의 심사위원들이 개별 아이디어에 대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서대 융합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의 소프트웨어학과의 문미경교수와 광고홍보학과 류도상교수에서 팀을 이루어 작업한 결과물이 지난 7년 동안(2015년~2021년) 베를린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16개의 작품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이는 국내 대학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 중에서도 전무후무한 성과이다.

본 작품은 청각장애인 부모가 자녀 양육에 있어, 수면을 취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에 착안하여, 자녀의 위급상황을 청각장애인 부모에게 알릴 수 있는 ‘진동베개’아이디어를 도출한 것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 소프트웨어학과 최*성 학생은 “이 작품을 완성해가면서 장애인 부모가 신생아의 우는 소리를 듣지 못해 느끼는 불안감과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해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공수업에서 배우는 못하는 또 다른 영역에 대해 이 수업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작품들은 싱가폴에 위치한‘레드닷 뮤지엄’에 전시돼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과 갈라쇼 및 수상작 전시회는 9월 27일 싱가폴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안치현, 박원배, 이지은, 강동호, 최민성 (작품명: Goodnight Mo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