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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해커톤 장려상 컴퓨터공학부 박O빈/김O영/심O훈/김O셉/박O빈 수상자 인터뷰

조회 507

2017-11-28 18:17

 

 

오늘은

아이디어 개발, 디자인, 사업 가능성까지 고려해보는

수준 높은 개발대회, 전국 K-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DN팀의 인터뷰를 하러 왔습니다! 

그럼 어떤 서비스로 상을 받게 됐는지

인터뷰로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 4학년 박O빈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김O셉입니다.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심O훈입니다.

저도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전공 4학년 김O영입니다.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 트랙 3학년 박O빈입니다

 

 

저는 당연히 1등을 할 만큼 노력을 쏟아부어서

대회를 갔을 때에 더욱 기대를 했는데

장려상을 받아서 내심 섭섭하지만 이 정도도 과분하고 감사하고

지도교수님인 조대수교수님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큰 무대에서 결선까지 올라간 것에 대해서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 영광을 조대수교수님에게 돌리겠습니다.


대회가 7월부터 10월 말에 끝나고 11월 초에 시상식을 가게 됐는데

그 기간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도 팀장님이랑 같은 생각인데,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그래도 일단 컴퓨터공학부라면 한 번쯤 참가해보면 좋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그 대회에서 장려상을 탔다는 생각에 한편으로 기쁩니다!

 

처음 K해커톤 제주 예선에 참가하였을 때

상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작품은 'TR-069 기반의 단말 관리 시스템'으로

IoT​ IoT 제품들의 고장상태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IoT 디바이스의 문제를 알아내고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소개를 드리자면, 최근에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것이 IoT인데,

IoT 디바이스 단말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들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다른 것과 차별화된 것은  브로드밴드 포럼에서 제어하고 있는

프로토콜 TR-069을 기반으로 해서 단말기에 내부 상태나 오류, 문제를 진단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주거나 상태 설정도 가능한 단말 관리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개발 동기는 IoT 디바이스를 가지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기계가 고장 나게 되면 스마트폰처럼 화면이 있는 게 아니라서

 무슨 고장인지를 알 수가 없어서 항상 제조사에 넘겨야 하는데

각각 디바이스의 제조사가 다르면 애플리케이션도 여러 개 깔아야 하고

해외 물품인 경우는 국내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든 점을 바탕으로 해서

제조사가 다른 디바이스도 통합적으로 하나의 프로토콜로 통합을 시켜서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학부생에서 다루기 힘든 주제였고

들어가는 기술도 엄청 생소한 부분이 많아서

사전 기술조사나 자료를 파악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조사를 해놓고 나서도 구현하는 과정에서  한계도 많았고

결선을 나갈 때 시연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야 했는데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IoT 구현을 할 시에 시연 테스트를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 IoT제품안에 와이파이가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때 가장 많이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 개발을 하고 사업화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낼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었고

일반 사용자들보다는 IoT를 관리하는 관리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 사람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덧붙이려고 하는데,

기술 관련된 것을 조사해보면 브로드밴드 포럼에 보면 바로 나와있는데

그 자료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몇백 장이 되는데 또 그게 다 영어에요..

한글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인데 영어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해석하려니

시간적으로도 쫓기고 기술적으로도 시행착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앱의 UI부분을 맡아서 하게 되었는데,

멘토링을 받은 후 UX 부분을 신경 써서 만들라고 하셔서

UI를 제작하는데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좋은 지도 교수님 아래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지도를 받아서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좋은 팀장을 만나고 좋은 팀원들과 함께 같이 협력해서 열심히 했다는 자체에서

좋은 상을 받게 된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회 당일에 제주도 가서도 5명 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제일 큰 건, 좋은 지도 교수님 밑에서 기반을 잘 닦인 후이기 때문에

바탕이 되어서 상을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팀 구성원도 너무 좋았고 다들 각자 책임감이 있는 친구들이다 보니 열심히 끝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팀원들과 함께해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다 같이 밤을 새우며 열심히 준비를 해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4학년 졸업반이다 보니,

프로젝트를 정리해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런 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해서

기업에 취직하고 저에게 더 나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취직이 되었기 때문에

목표라고 하면 회사에서 잘 이제 해나갈 수 있기를....

 

학부생으로서의 목표는

연구생에 있는 후배들이 잘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가고 싶습니다.

 

종강을 하기 전까지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무사히 마무리하는 것이 제 현재 목표입니다.

 

저는 컴퓨터공학부 취업의 길이 개발자의 길을 1순위로 두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디어 공모전도 좋지만 그게 주가 아닌

아이디어 기획/구상/개발/사업성 전망까지

하나부터 끝까지 해볼 수 있는 공모전을 꼭 참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부생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는 1,2,3학년이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때

좀 더 자기와 맞는 사람과 여러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직접 찾아보고 아이디어 구상하는 자체가 좋은 경험,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영어와 같은 어학공부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부 공모전도 좋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뭔가 마무리를 잘 지었으면 좋겠어요

시작을 하면 개발을 하든 뭘 하든 마무리를 지어야 해요

그 숙제, 과제가 여러분에게 허접하든 어렵든 간에 해나가다 보면 

1,2,3학년 때 차곡차곡 쌓고 4학년 때 수확해주면 돼요

교수님이 '중국의 대나무'를 얘기해주신 적이 있으신데

거의 10년 가까이를 싹만 나다가 1,2년 사이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된 나무가 있는데

이 대나무처럼 지금까지 묵묵히 할 공부를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보여주는 식의 공부가 아닌 본인이 할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꼭 결실을 맺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마무리를 잘 짓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결과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하면서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 정도로

즐거운 팀워크를 가지고 있는 DN이였습니다.

고학년이 많은 팀이다 보니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 긍정적인 분위기의 팀원들은 꼭 좋은 데로 취업할 것 같네용!

이 인터뷰를 보면서

더욱 자극받으며 으쌰 으쌰 하자고요!!!!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