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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 산동대학 어학연수를 마치며 (조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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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학과 2018-02-15 00:00

                                                            산동대학 어학연수를 마치며

 

 

                                                                                                                                      20160363 조창묵

 

 

2017년도 2학기 저희 2,3,4학년 학생들은 산동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산동성 제남에서의 추억은 너무 많았지만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두들 출발 전에는 의사소통과 식사 등 여러 문제로 걱정을 많이 하고 출발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다들 적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산동대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도 수업을 하는 교실과 기숙사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이 마치면 바로 기숙사에 가서 휴식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둘째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친해지고 같이 추억을 만드는게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놀러다니며 밥도 먹고 문화적 차이를 느끼면서 신기한 점도 많았습니다. 귀국하기 전에는 너무 아쉬워서 연락처도 교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수업이 끝나면 근처에 친구들과 번화가에 놀러가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고 쇼핑을 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먹거리들이 굉장히 저렴해서 적은 돈으로 많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느 각 분반마다 연극 혹은 노래 등 합을 맞춰서 하는 학예회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부끄럽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그 연극 연습 덕분에 외국인 친구들과 다른 학교에서 온 한국인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수확으로는 한국에서 그렇게 가깝지 않던 학과선배형들과 중국에 가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항상 붙어다니며 지내다보니 너무 정이 많이 들고 밤마다 담소를 나누고 하루종일 붙어 지내던 것들이 제일 깊은 추억이 됐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귀국하고도 몇 번 만나서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귀국이 일주일정도 남았을 때, 너무 아쉽고 돌아가기 싫다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었습니다. 타지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생전 처음 겪는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다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산동성 제남에서의 추억은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고 후배님들도 꼭 참여하시기를 추천합니다.